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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동남부에서도 많은 참여 부탁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가 10월 11~14일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동남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썬 박 조지아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들이 8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모여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당부했다.     이경철 총연합회장은 "560개가 넘는 한인 기업, 한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포함, 총 800여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1:1 비즈니스 매칭, 스타트업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1차 대회 때부터 한상대회에 참가했다는 이영범 명예회장은 "상공인 네트워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특히 1:1 미팅에서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데, 이러면서 사업이 이뤄진 사례가 많다. 벌써 효과를 보고 있다"며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진은 이날 현재까지 동남부에서 약 150명이 참가 접수를 했다고 밝히며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측에서 신청 대행을 해드린다"며 상의에 연락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세계한상대회'가 아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CB)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최지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이다.     이경철 회장에 따르면 주최처는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 재외동포청이며, 주관처에서는재외동포청과 총연합회가 빠졌다. 따라서 최종 주관처는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다.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678-200-7454 윤지아 기자한상대회 동남부 한상대회 동남부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참여 부탁

2023-08-08

"미국 첫 한상대회 10만명 참가 예상" 이경철 총연 회장 성공 확신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10월 11∼14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는 참가자가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은 이렇게 자신하면서 “앞으로 4개월 정도 남았지만, 준비는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78개 도시에 한인상공회의소가 있고, 이를 대표하는 단체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대 수장에 취임했다.     국내 기업 참여와 문화 공연 등 대회 준비를 위해 최근 방한한 이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의 기업, 지자체, 정치·문화·경제계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교류협력의 장이자 한류를 확장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인 만큼 그동안 20차례 열렸던 한상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행사로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회에 참석해 전 세계 한상들을 격려해주고 미국 진출의 발판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최근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했다.   5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대회는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상담회, 포럼과 세미나, 스타트업 경진대회, K-팝 공연 등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기업과 양국 지자체 홍보를 위한 부스는 500개가 넘게 예약됐다. 국내 대부분의 지자체가 홍보 부스를 열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5개주에서 홍보관을 설치키로 했고, 연방 상무부를 비롯해 미국수출입협회, 중소기업청(SBA), 중소기업육성센터(SBDC) 등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영 김, 미셸 박 스틸 등 연방하원 의원과 캘리포니아주와 카운티, 시장 등으로 활약하는 한인을 비롯한 주류사회 정치인이 대거 참여하기로 약속한 상태다.   오렌지카운티 내 16개 지역 수퍼바이저는 최근 한자리에 모여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결의한 바 있다고 이 회장은 설명했다.   이 회장은 “미국 측 참가자들은 투자도 하고, 투자 유치도 할 것”이라며 “각국 한상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회의 문화 공연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예총)가 맡아 기획하기로 했다. 이 단체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해 대회 기간에 펼쳐질 문화행사 전반을 꾸미는 것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는 “4일동안 내내 게릴라 콘서트, K-팝과 한국 전통문화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한류의 미국 내 확산을 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이 회장은 1989년 미국에 이민해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식품, 목재 가공, 의료용품 등 다양한 무역업에 종사했다.   그는 조지아 청년회의소 회장과 이사장,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장,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사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동남부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미국 한상대회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대회 공동대회장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

2023-06-07

미주한인상의총연 이경철 회장 취임…내달 2년 임기 시작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정무수석부회장이 2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29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등의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는 29대 총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입후보해 당선됐다.     황병구 28대 총회장은 이임사로 “명실공히 미국에서 가장 멋진 경제단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처음으로 해외(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의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이 신임 총회장은 “30만 미주한인 기업체의 염원을 담아 제 임기 동안 더 큰 성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형률 이사장과 김대현 총연 초대회장은 황병구 전 회장의 업적과 이경철 신임회장의 리더십 및 봉사 정신을 치하하며 환영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석우 애틀랜타 부총영사,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샘 박 민주당 원내총무,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 이홍기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29대 총회장은 6월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된다. 윤지아 기자미주한인상의총연 이경철 미주한인상의총연 이경철 이경철 신임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2023-05-23

이경철 미주한인상의 총연 총회장 취임식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정무수석부회장이 2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거쳐 총연 29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경철 신임 회장은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의료용품 등 다양한 무역 사업을 운영하는 인물로,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등의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그는 29대 총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서 총회를 거쳐 당선됐다.     황병구 28대 총회장은 이임사로 "명실공히 미국에서 가장 멋진 경제단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역사상 처음 해외(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한상대회의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이경철 신임 총회장은 "30만 미주한인 기업체의 염원을 담아 제 임기 동안 더 큰 성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형률 이사장과 김대현 총연 초대회장은 황병구 전 회장의 업적과 이경철 신임회장의 리더십 및 봉사 정신을 치하하며 환영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석우 애틀랜타 부총영사,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샘 박 민주당 원내총무,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 이홍기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29대 총회장은 6월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된다. 윤지아 기자미주한인상 이경철 이경철 신임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취임식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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